코로나19에 대처하는 우리들의 모습
미국의 메트로폴리탄 오페라(The Metropolitan Opera)에서 모든 공연을 취소하면서 온라인으로 모든 공연을 무료로 공개했다. 그래서 매일 한국시간 11시 30분부터 20시간동안 작품을 감상할 수 있어, 방구석 오페라가 가능해졌다. 일주일 간의 무료체험 기간을 통해 지금 가장 좋아하는 마농 레스코를 듣고 있는데, 화질도 참 깨끗하고, 언젠가 MET에 가보고 싶은 마음이 점점 커진다. 코로나19의 대유행으로 많은 사람들이 많은 시간 집에 머물게 되었다. 이탈리아는 집 밖으로 나오지 말라는 최후의 통첩을 날렸음에도 확진자와 사망자가 늘어가는 추세다. 유럽과 미국 역시도 각 국경의 폐쇄하고, 이 사태를 어떻게 타파해야 하는가에 대해서 논의 하고 있고, 그 와중에 우리나라는 초동대처도 이후의 프로세싱..
2020.03.2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