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VPC links, API gateway, Private integrations 이해하기
Understanding VPC links in Amazon API Gateway private integrations 이 포스트는 Jose Eduardo Montilla Lugo, Security Consultant, AWS가 작성한 내용입니다. VPC link는 VPC 내의 프라이빗 리소스에 API 라우트를 연결하도록 하는 아마존 API Gateway의 리소스 입니다. VPC link는 API를 위한 통합 엔드포인트처럼 작동하고, 네트워킹 리소스의 가장 윗 단인 추상 레이어입니다. 이는 프라이빗 통합 설정을 간단하게 하는데 도움을 줍니다. 이 포스트는 VPC links를 가능하게 만드는 로우레벨의 기술에 대해서 이야기 합니다. 더 나아가, VPC link가 REST APIs, HTTP APIs를 위해..
2022.09.10 -
로블록스와 인사이트
로블록스 - 4천 7백만 DAU를 가진 게임 플랫폼, 9-13세를 타겟으로 했지만 유저가 나이들어감에 따라서 게임의 종류도 다양해짐. - 분기별 백억 시간의 플레이 타임, 하루 활동적 유저가 4천 7백만, 전세계에 유저가 퍼져 있음. - 50퍼센트의 유저는 13세 이상, 17-24세 유저가 가장 빠르게 증가하고 있음. - 공간으로써의 역할도 하고 있어서, 보이스톡, 가상공간의 기능을 더하고 있음. - 그래서 실제로 다양한 브랜드들이 외부에서 하던 마케팅을 로블록스 안으로 옮겨가는 중. - 게임만 제작해서 올리면 로블록스의 서버를 이용해서 deploy를 알아서 해주고, - 트래픽에 따른 auto scaling도 자동으로 로블록스가 알아서 해줌, 코딩도 필요하지 않고, 멀티 플랫폼도 지원(OS, vr, xb..
2021.11.28 -
[망원 맛집] 헝가리보다 맛있는 굴라쉬, 묘한 식탁
내가 제일 좋아하는 계절, 초겨울이 왔다. 그래서 국물을 찾아 떠났다. 물론 순대국밥과 감자탕도 너무 좋지만, 그건 조금 더 추워야 하기 때문에 오늘의 메뉴는 굴라쉬! 그런데 문제는 집근처에는 굴라쉬 파는데를 찾기가 어려웠는데, 진짜 어떻게 지도를 막 찍어보다보니까 굴라쉬가 메인 메뉴로 있는 곳을 찾게 되었다. 그 곳이 바로 묘한식탁!!!! 어떻게 그렇게 첫 만남부터 묘할 수 있을까. 그냥 가려고 했는데 혹시나 싶어 예약을 하려고 봤더니, 이미 다음주 예약부터 해야하더라... 그러나 굴하지 않고 전화를 했는데, 아니 글쎄 전화기에서 친절이 철철 흘러넘쳤다. 서비스업을 해보면 안다. 그런 친절은 진짜진짜 너무 어렵다. 그런데 어떻게든 예약을 잡아주려는 그런 마음이 너무 잘 느껴져서 너무 감동스러웠다. 얌전..
2021.10.18 -
역대 최고였던 참 필하모닉 칸타빌레
이전 블로깅에서 말했듯이 참 필하모닉 오케스트라의 공연을 빼놓지 않고 보아왔다. 이토록 참 필에 관심을 준 이유는 여러가지가 있지만, 그들의 생계를 누군가를 돕는데 끊임 없이 쏟아 붓는다는 것이 정말 감사하고, 감동적이었기 때문이다. 하나의 공연을 올리기 위해서 수없이 많은 사람들이 고생한다. 기획하는 사람, 지휘자, 연주자들, 성악가들, 그리고 그 뒤에서 모든 지원과 서포트를 아끼지 않는 사람들 어느 누구도 노력하지 않는 사람들이 없다. 심지어는 관객마저도 그런 연주를 잘 듣기위해서 노력한다. 그런데 참 필은 그 무엇보다도 나에게 특별한 존재다. 가장 큰 이유는 공연에 참여하는 모든 사람들이 연습하고, 공연을 준비하는 이 시간을 자신의 생계를 위해서 쓰면 더 많은 이득을 가져다 줄 수 있는 걸 알지만,..
2021.10.17 -
연남동 카페포스터, 예술맛집
며칠 전, 점심 먹고 집 앞에 있는, 하지만 2층에 있어서 선뜻 올라가기 힘들어보였던 카페에 도전! 들어 갔더니 생각보다 너무 멋진 카페였다. 이전에 사람들은 왜 카페에 갈까? 라고 고민하고 글도 올렸던 것 같은데 나의 생각에 딱 부합하는 그런 카페였던 것 같다. 소품 하나하나가 정말 세련되고, 딱 봐도 그냥 고르지 않았다는 게 느껴졌다 심지어 가게 명처럼, 카페 내부에 포스터가 엄청 많았는데 피카소 전시 포스터가 인상 깊었다. 한참동안 목말랐던 갈증이 해소되는 느낌이었다. 특히나 흘러나오는 음악이 너무 내 취향이고 오디오가 좋은건지 음향 자체가 너무 좋아서 시간만 더 있었더라면 한참 앉아 있고 싶은 그런 곳이었다. 나는 말차라떼, 같이 간 사람은 라떼 베이직을 시켰는데, 라떼 베이직은 맛있게 마신 것 ..
2021.10.10 -
참 필하모닉, 제 4회 정기연주회 The Queen Symphony
기대하고 기대하던 참 필의 정기연주회가 얼마 남지 않아, 어떤 공연이 될지 궁금해 조금 찾아 봤다. 이탈리아에 있을 때는 여행을 갈 때나 박물관에 갈 때나 항상 그 전에 공부를 하고 갔던 것 같은데, 한국에서는 어느순간 미리 하는 공부를 귀찮아하는 나를 발견하고 이번에는 한 번 준비를 하고 가고 싶다는 생각이 들었다. 참 필 소개글을 공유하면서 잠깐 찾아본 걸로는 카쉬프라고 하는 아주 유명한 지휘자이자 작곡가의 The Queen Symphony를 한다고 했다. 영화 때문인가 퀸 노래가 엄청 유명해진 때가 있었고, 나도 이탈리아에서 주구장창 들었던 기억이 있어서, 먼저 찾아봤는데...! 기사가 서태지 이야기로 시작한다. 혹시 잘못된 건가 하고 찾아봤는데 다른 기사에서도 아래 인용과 같은 내용을 찾아볼 수 ..
2021.10.04